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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734

둘째에 대한 생각들 둘째를 낳고싶어서 둘째를 낳았는데, 뭔가 목표를(?) 이룬 생각에 넘 신나고 후련하기도 하다. 아직 키울일이 많이 남긴 했지만은... 둘째가 너무 수월하기도하고 순딩이라 정말 다행이다. 글쓰고있는 지금도 분유 먹고 불끄니 밤인줄 잘 알고 재워주지도않았는데 누워서 알아서자고있다. 하하하. 진짜 신기해! 첫째두 둘째를 넘 좋아하고 잘보고 놀아주기도해서 진짜 좋다! 네살차이라 그런지 질투도 거의없고 신기하다. 첫째에게 거의 맞춰주고있는 내 노력이 빛을 발하는중. 애둘을 낳으니 정신없긴 하지만 아직까진 할만하다. 첫째가 기관에있는 시간이 좀 길긴 하지만 적응을 잘해주고있는것 같다. 다행이기도하고 안쓰럽기도하고 그렇다. 마음같아선 매일 세시정도에 하원해서 열심히 놀아주고싶은데 또 내 체력이 안 따라주니...ㅠㅠ .. 2023. 8. 12.
산후검진 스토리 분만 후 한달이 되면 산후검진을 받으러간다. 한달동안 얼마나 잘 아물었는지! 자궁은 괜찮은지, 등등. 난 피고임이 젤 걱정이 되었는데 이번에갔더니 정상이라고해서 큰 안심이 되었다. 소변검사랑 채혈도 하고...! 이번이 마지막 검사라고 생각하니 속이 시원했다. 산본제일 강중구 원장님과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넘 아쉬웠다. 선생님께서도 셋째 낳아야지 하셨는데ㅋㅋ 둘째가 마지막이에요! 하고 나왔다. 마지막까지 내 엄살을 보여드림. 근데 걸어오는데 좀 아팠다. 먼가 내중요부위 잘못 찝힌거같은 느낌...ㅋㅋ 골밀도검사도 해야하는데 기계고장으로 한번더 가야한다. 귀찮지만 둘째 사진찍으러갈때 해야지. 산후검진 비용은 16만원으로 어마어마하다. 왜케비싼겨. 그나마 자궁경부암검진할인받아(올해 검진대상이어서) 14만원정도.. 2023. 8. 12.
신생아 30일 이후 달라진점 먹잠에서 먹놀잠이 되어감 낮과 밤을 구분할줄 알게됨 수유텀이 조금 잡힘(시시때때로에서 3시간 정도로) 30일이후 120ml 정도 먹는 중 젖병 젖꼭지 단계가 바뀜(0단계에서 1단계로) 팔모로반사는 줄어듬(다리는 아직 있는것 같다) 2023. 8. 11.
출산 후 골반 출산후 모유수유할때 나는 그냥 티셔츠에 바지가 젤편한것 같다. 첫째때는 지퍼내리는옷도 샀었는데 그게 아기한테 지퍼부분이 닿기도해서 불편했던것... 그래서 그렇게입고있는데 출산전 입던 잠옷바지가 타이트한건 안들어가는거다. 대충격... 그래서 완전 슬픔에 잠겼는데 출산후 한달되고 혹시나 해서 입어보니 다시 맞다... 완전 타이트한건 여전히 안들어가지만... 골반이 점점 돌아오고 있나보다. 진짜 다행이다... 휴 골반은 차차돌아온다는것! 2023.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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