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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리에 식빵과 딸기버터잼! 얼마전 놀러온
임산부 친구가 사다준 간식이에요. 전 아침을 꼭꼭
챙겨먹는 편이라 어찌나 반가운 선물이던지!
워낙 꼼꼼한 친구라 선물에 있어서두 얼마나 잘고를지!
상상되었기 때문에 흐뭇했답니다. 근데 무게가
꽤 있어서 배부른상태로 들고오기 힘들었겠다 싶었어요
ㅠㅠ 식빵이 정말 두툼해서 무게가 상당하더라고요
화이트리에 식빵은 먹어보면 먹을수록 빵 향기가
장난이 아니에요. 계속 맡고싶은 향기랄까ㅎㅎ
양도 꽤 되는데 6세아이랑 저랑 남편이랑 거의 하루만에
순삭해서 지금 반정도만 남은 상태랍니다
두툼해서 한조각만 먹어도 배가 진짜 불러요
식구가 얼마되지 않는다면 반정도 크기도 판매하던데
고거 선물해줘도 좋을거 같아요
잼은 크림치즈랑 딸기를 섞은 맛인데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 맛이에요. 아침에 그냥 딸기잼이 너무 단
느낌이 있었는데 이거는 부드럽고 좋더라고요!
아침에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느낌이에요. 최근에
평촌점이 새로 생겼다고 하던데 저도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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