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남편이 짠 계획
제가 갈데만 정하고 동선을 남편이 짰어요
28개월 아기랑 딱좋은 여행코스
아기생기기전엔 가서 그곳을 정복하자!
정도로 짰었는데 이제는 한두개만 가도
피곤하더라구요 그래서 볼거리 1개
맛집 2개 정도면 딱적당한것같아요
두번째날 대우닭갈비는 못갔어용
우선 알파카월드는 꼭가세요
대만족이구 동물들을 진짜 가까이서
볼수있게 잘만든 공간이더라구용
강추강추 36개월미만은 무료니까
등본 사진으로 찍어가심 됩니다
네이버예약으로 부모님들은 하시구용
좀 무서워했지만 잘놀았어요
28개월이라 걷는데문제없엇는데
비탈길도 꽤잇구그래서 나중엔
피곤한지 안아달라 하더라구요
막걷기시작한 아이들은 무리구
유모차로는 괜찮지만 엄마아빠가
좀힘들수잇어요 잘걸을때 가시면
완벽할겁니다
스티커 받앗어요 스탬프 10곳찍으면
주거든요 전 다이어리꾸미기 좋아해서
마스킹테이프 하나 이쁜걸루 겟하구욤
이거스티커받는 공간 기념품샵인뎅
더잇구싶엇지만 얼릉 나왔어요
인형사시려면 2~3만원 생각하셔야되욤ㅋㅋ
그리고 바로 생곡막국수로 이동
아이가 힘들엇는지 바로 쿨쿨자서
밥은 편하게먹엇습니다 근데
두명이서먹어서 살짝 많앗어용 촌두부
반그릇만 팔면 참 좋앗을듯ㅋㅋ
근데맛잇어요
사실 이집에서 젤 평범한게 이 막국수입니다
막국수는 평범해요 저는 사이드 메뉴들이
더 맛잇엇어요 근데 감자전맛잇어서 또오고
싶은 그런곳입니당 알파카월드랑 좀 거리가
잇어서 1시간정도 생각하셔야되요 점심을
거의 3시다되서먹어서 배고팟어요
저라면 알파카월드에서 좀더 빨리 탈출해서
이곳에 올것같습니다ㅋㅋ
대망의 감자전 진짜맛잇습니당
남겨서 싸갓는데 아기가 일어나서
바삭바삭한 부분 과자라면서 정말
잘 먹어줬어용 촌두부도 냠냠햇고요
우리의 숙소 피콕빌리지
친구에게 추천받아왓는데
정말 여기도 또가고싶은 곳이엇어요
계곡잇구 밥집 카페가 다 잇는곳이라
숙소에서 한큐해결
살짝비싼감은 잇지만요
시설은 낡은감이 잇지만 멋스러워요
목욕할수잇는공간이잇는데
여기정말좋아요 아기가 넘넘
좋아햇구 반짝이없는 거품내는 볼(?)
갑자기 생각이안나네요 입욕제인가요
가져가서 열심히 거품내면서 놀았습니당
모래놀이도 밖에잇어서
어찌나 좋던지 아기잇는집에
최고의 숙소였습니다
카페 음료 투숙객에게 20퍼센트
할인권을 주십니다 예전엔 무료제공
이엇던걸로 알고잇는데 살짝 아쉬운점이에요
계곡이잇어서 또 좋고요 여름에
한번 더오고싶은 숙소였습니다 하하
카페밑에 바로 계곡이잇어서
아아 마시면서 즐기기 딱좋습니당
너무완벽한 숙소에용
숙소에서 룸서비스 시켰던 일식집인데
연어덮밥이 맛잇엇습니다 양도많아서
배가 아주 불렀어요 룸서비스라 언제든
천천히 먹을수잇다는 점이 또 좋앗고요
요거는 초밥정식이엇는데 요것은
솔직히 조금 아쉬웠답니다 다른
단품메뉴로 시킬걸 그랬어용 흐흐
이렇게 1일차가 후딱끝났답니다
2일차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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