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천안으로 떠난 나들이
급 떠난 여행이라 스케쥴이 널널하지만
아기랑 가기 좋았던 곳 몇군데 소개해본다!
첫번째는 포니벨라라는 카페
포니가 세마리 있다
귀여운 포니들ㅎㅎ 카페 내부도
모두 말과 관련된 소품으로 꾸며져있어
특별한 느낌을 준다! 천안에서
젤 좋았던 곳 흐흐
난 역시 카페 마니아이다
아이랑 와서 먹을게 있나
싶었는데 그릭요거트가 있어서
나눠먹고 쿠키하나먹고 커피도 먹었다
두돌아기여서 초코는 잘 안주는편
두번째장소는 아주유명한
섬마을해물칼국수 거의 한시간 대기했다
점심시간 피한다고 갔는데도
오래 기다려서 허겁지겁먹음
양이 진짜많고 혜자스럽다정말
이만원대에 이게 가능하다니
아기의자도 있어서 아기랑
같이먹을만했당
세번째는 숙소로 떠난 우리!
아기와 함께한 천안여행의
숙소는 바로 소노벨천안
정말 만족스럽다! 신관으로
갔으면 더 좋았을텐데 구관도
나름대로 만족~ 하룻밤 자고가기좋당
춥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안쪽방과 침대방은 문도 있고해서
추위를 거의 느끼지 못했당
셋아니구 다섯명정도는 잘수있는
널찍한 공간이어서 맘에들었당
아마최대인원은 그래서 5명인듯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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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이 재우고 우린 나와서 놀았는뎅
햇님이 재웠던 방은 온돌이라 그런지
뜨끈뜨끈 했당 흐흐 나중엔 좀
더울지경!! 담에는 꼭 신관으로 가보고싶당
시설도 넘 좋고 조식도 완전 맛있었당
근데 사람이 진짜많았당
네번째로간 장소는 공룡레스토랑
트라이아스! 여기서진짜먹고 싶었는데
숙소가자마자 햇님이가 잠들어버려서
아주늦게가는바람에ㅠㅠ 주문끝났다고해서
한번만 둘러보겠다고 부탁드려서
찍은 사진 흐흐 진짜좋아보였는데
넘넘 아쉬웠당 담에 꼭 방문해야지
다섯번째로는 트라이아스가
끝나서 부랴부랴 늦게까지
하는 곳으로 검색해서 간 미스터송테이블
돈까스전문점! 하핫
돈까스도맛잇고 친절하시고
햇님이도 아기의자에 앉아서
배고팠는지 아주 잘 먹었던
곳이어서 좋았다! 우리가
찜콩했던곳을 못가서 아쉬웠지만
그래두 맛있었던 곳!
천안 담에 또 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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