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해슬리 햄릿 나인브릿지 숙소 후기입니다.
1박2일 여주 여행 재미났어요ㅎㅎ 아기랑오기에도
나름 편했답니다. 동생이랑 같이와서 임직원 찬스루
이용해보네요.
숙소 입구~ 비가 와서 이곳에도 비가 떨어졌지만
운치있는 입구였어요! 비가 안왔으면 숙소 산책도
했을텐데 아쉽더라구요 흐흐
뉴나 침대가 있긴 한데 돌이후 아기는 작을것 같은 느낌~
그래서 침구추가해서 바닥에서 주무시는게 나을것같아요
간단한 싱크대와 인덕션. 사용은 안해봤어요.
냉장고에 콜라 사이다 하나씩, 물 두개 들어있어요
네스프레소 디카페인도 있어서 임산부인저는
두잔다 아주 잘마시고 나왔답니다 넘 좋았어여
가드를 요청해서 해주시긴 했는데 침대가작아서 저흰그냥
침구추가한 바닥에서 잤답니다
야외 의자. 비가 와서 못나가봐서 아쉬웠어요.
옆방에 친정식구들있는데 이통로로 옆방으로
이동이 가능하더라고요ㅎㅎ 문 안열어도되서
편할거같아요 비가 안오면요...ㅋㅋ
깔끔한 샤워실과 세면대. 전체적으로 우드톤 숙소여서
따뜻한 느낌이 가득 든답니다ㅎㅎ
어메니티는 바이레도의 4종 세트.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에 바디로션도 있어서 챙겨오지않아도 되어 편했답니다.
아빠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우리딸내미
레스토랑 끝쪽 계단인데 자꾸 내려가질 않으려고해서
난감했어요. 아기있는분 계단쪽은 오지마세요ㅋㅋ
아기 의자도 커서 좋았고(40개월인데 앉을만 하네요)
자기 식기도 있으니 잘 앉아서 잘먹더라고요.
석식으로 반상 신청했는데 순두부찌개와 고등어구이
더라고요. 반상 메뉴는 미리 전화로 알려주세요.
석식과 조식을 예약할때 시간까지 정하면 되더라고요.
회덮밥은 해초가 많은 스타일이라 살짝 아쉬웠답니다.
회자체는 맛있었어요. 해초빼고 비빌걸!ㅋㅋ
그리고 곰국도 진짜 맛있었어요. 아기 먹일려고 시킨건데
잘 먹어서 다행이었답니다.
조식은 미국식 조찬 이었는데요. 빵을 예전에는 갖다주셨던 걸로 블로그에서 봤는데 셀프로 먹고싶은만큼 먹을수 있게 바뀌었더라고요. 훨씬 좋아진거 같아요!!! 빵도 잼도 모두 맛났어요. 토마토주스, 요거트도 굿. 오빠는 얼갈이 해장국 시켰는데 얼갈이가 정말 부드럽고 맛있어요.
전날 술 드신분은 얼갈이 해장국도 추천. 엄마의 미역국도 굿!
요렇게 포켓볼치는 공간이있어서 대결도 했는데
넘넘 재미나던걸요ㅎㅎ 헬스장도 있고요
임산부의 무념무상 표정ㅎㅎ 여행은 30주되니 은근
피곤했지만 재미있구 푹 잘 쉬다온 여행이었습니다!!!
레스토랑 사진 멋진거같아 추가첨부해요.
산책로부근도 멋지게 꾸며놓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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