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노티드도넛 드디어 먹으러갔어요. 먹으러가는길은 매우험난했어요. 사실 더현대에있는줄알고 더현대에 주차했는데 IFC몰에 있는 거였어요. 서울 안가본 티를 냈어요 흑흑. 그래도 둘다 겟 하구 주차도 결국 무료로 할 수 있었어요. 흐흐 줄은 섰지만 아주오래는 안 기다렸던 노티드 도넛. 11시쯤 갔는데 금방 구매하고 나왔어요. 번패티번에서 2배로 많이 기다렸죠. 전체 맛 하나씩 다 구매해서 33,600원 나왔답니다. 전 더모아카드가있어서 600원 적립되니까 3만3천원에 구매한 셈이에요 하하.
핑크핑크했던 노티드도넛 인테리어. 스티커도 3개씩 가져왔어요. 굿즈는 쏘쏘여서 구매하진 않았고 케이크가 정말 예쁘구 크기는 작지만 넘 이쁘더라구요. 맛도 궁금해서 사러오고 싶었어요.
영롱한 자태를 찍어봅니다. 집에와서 네개를 후딱 먹어봤는데 카야는 달달버터맛 막 튀는맛은 아니었어요. 민트초코는 민트초코맛인데 아이스크림으로 먹는게 전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크런치라즈베리 이게 전 제일 맛있었어요. 우유는 롬브도넛이랑 비슷한 맛이더라구요. 그리고 도넛이 폭신폭신하긴하지만 남편이랑 아기랑 먹었는데두 살짝 느끼해서 두개이상은 한번에 못먹겠더라구용 흐흐.
한번 먹어봤으니 다음에 가면 젤 맛있는 네개정도만 구매해오고 싶어요. 먹기전엔 정말 먹고싶다 그랬는데 먹고나니 또 엄청난 맛은 아니었던것 같기도 하고. 히히 그래도 맛있었어요 달콤한건 땡길때 먹으면 완전 최고인것 같아요.
대망의 번패티번 햄버거. 5층 가면 빵냄새가 장난이 아니에요. 쉑쉑이 생각나는 햄버거집인데 진짜 오래 기다렸고 자리잡는데도 한참 걸렸어요. 눈치작전 흐흐. 쉑쉑보다 덜 짜서 버거는 훨씬 제 입맛에 맛있었는데 남편은 쉑쉑이 더 좋다고 하네요. 감자튀김은 치즈 선택 안했는데 트러플이랑 일반은 쏘쏘였어요. 햄버거가 집에오니 또 생각나는게 제스타일 햄버거였습니다. 또먹고싶네용! 다노티들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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