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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점심 메뉴 추천(간단 요리)

by Honeykey 2020.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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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보다 보면 아침은 건너뛰고 점심도 잘 챙겨먹지 못할때가 많죠. 가끔은 시켜 먹는 메뉴를 이용하는 것도 좋아요.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시켜먹는것도 자주 시켜먹으면 물리잖아요. 그렇다고 요리를 한시간씩 할 수 있는것도 아니구요. 저같이 요리 초보도 할수 있는 레시피를 모아서 엄마의 점심 메뉴와 간식메뉴로 추천드리려고 해요.

 

1. 김치볶음밥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요리죠. 김치는 전날 가위로 잘라두어 모아두면 김치볶음밥 전용 김치로 사용할 수 있어서 금방금방 만들 수 있어요. 계란후라이 빼고 치즈를 올려 먹어도 전 맛있더라구요.

1) 파를 송송 썰어 식용유와 함께 볶아 파기름을 냅니다.

2) 김치+설탕0.5+밥+간장0.5+참기름+고춧가루0.5 넣고 볶으면 끝!

3) 계란후라이 해서 깨솔솔 뿌려 먹으면 더 맛있어요

 

2. 두부김치

두부김치도 금방 할 수 있는 메뉴에요. 요즘처럼 비 많이 오는 날씨에 추천드리고 싶은 메뉴! 간단히 해결하고 싶은 저녁에도 잘 어울리는 메뉴에요. 두부라서 그런지 은근 든든하답니다.

1) 두부는 5분간 데친다

2) 식용유+김치+설탕+참기름+고춧가루 약간 넣고 볶아서 같이 먹으면 끝!

 

3. 아웃백통감자

아웃백 가면 정말 맛있게 먹는 통감자. 통감자로 했지만 통고구마로 해도 진짜 맛있을것 같아요. 크림치즈가 조금 짠 맛이 들어가 있으면 더 맛있을것 같더라구요.

1) 감자를 4등분 칼집내서(아예 자르지말고 칼집만) 에어프라이에 40분 돌린다

2) 사이사이 버터를 넣고, 크림치즈를 넣는다

3) 5분간 더 돌리고 후추 약간 뿌려서 완성!

 

4. 웨지감자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니 요리가 정말 쉽더라구요. 맥주 한잔 생각나는날에 안주로도 좋고, 간식으로도 좋아요. 장마오는날에 웨지감자 해서 맥주랑 먹으니 진짜 피로가 싹 풀리더라구요.

1) 감자를 웨지 모양으로 썰어서 물에 담가 놓는다

2) 에어프라이에 펼쳐서 넣고 소금+후추를 뿌려서 25분 정도 돌리면 완성!(노릇함은 열어보고 원하는대로 조절)

 

5. 열무비빔밥

저는 진짜 귀찮을때 맨날 열무비빔밥 해먹어요 흐흐 열무김치 사다놓으시면 좋겠죠!

1) 열무김치에 밥을 넣고 고추장+참기름 적당량 넣어서 비빈다

2) 계란후라이 하나 해서 통깨 약간 뿌려 먹는다

 

6. 연어덮밥

연어덮밥은 간단하지만 맛도 넘 있어서 제가 좋아하는 메뉴에요! 저는 양파가 푹 익은 것을 좋아해서 오래 익힌다는 점 주의해주세용! 꽤나 오래 익혀야 한답니다. 전날 미리 만들어놓고 다음날 살짝만 데워서 먹어도 좋을것 같아요.

1) 양파를 채썰고, 종이컵으로 물 반컵+간장 1/4컵+물엿(아니면올리고당)1큰술+매실청있으면1큰술(사실 올리고당이나 물엿이나 매실청이나 하나만 넣어도 되더라구요) 넣고 오래 졸인다

2) 연어를 잘라서 올리고 와사비를 가운데 살짝 놓고 완성된 양파를 올려 비벼 먹는다

 

나중에 또 요리 공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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