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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울아기가 천일이나 되었다니! 낮잠늦게자고 일어난김에 파티를 준비해보기로햇어요ㅋㅋ 이제급박하게준비하는 엄마ㅎㅎ 머리묶고 원피스로 갈아입혀봅니다
기대만발ㅎㅎ 이제 자기 파티인줄 알더라구요. 파티준비한다고하니 같이 정리도 도와주고 잔뜩 기대중입니다.
다이소에서 급하게 공수한 풍선들 너무 퀄리티 괜찮더라고요. 유니콘도요. 천원인데 넘좋아요
대미는 파리바게뜨 뽀로로케이크로 장식해봅니다. 피곤해보였지만 넘넘 좋아해줬어요.
엄마 이삭토스트 뺏어먹는 울 아기ㅎㅎ 너무 너무 귀여운 요즘이랍니다. 이제 곧 세돌인데 세돌은 아주 거대하게 축하준비를 해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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