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아기랑 증평 벨포레 리조트 2일차

by Honeykey 2022. 5. 21.
728x90
300x250


벨포레 리조트 2일차가 밝았어요. 아침으로 간단히 우유를 먹고 리조트 안 투썸플레이스에 들러 간단히 요기를 한 후 남도예담 오픈시간을 기다렸어요. 그전에 벼루재촌에 있던 트램펄린을 타봅니다.


남도예담 11시쯤 방문해서 반반떡갈비 세트 시켰어요. 1인당 3만원이구 2인이여서 6만원! 떡갈비는 역시 듣던대로 고급스러웠어요. 가격대가 있는 편이지만 이런데 오니 또 먹어봅니다 하핫.


제가좋아하는 감태도 있구 간장게장 육회까지 밑반찬들도 고급져서 만족스러웠어용. 더 많이 벌자 다짐하며 냠냠 먹어봅니다.


놀이동산으로 갔는데 100센치 미만인 울 아가는 기차, 회전목마만 탈 수 있어서 기차를 선택했답니다! 울 아가 하나도 안 무서워하더라구요. 오히려 제가 덜컹덜컹에 살짝 놀랜 흐흐. 루지도 있고 탈거 참 많더라고요!


리조트를 나와 이번엔 자전거공원으로 가봅니다. 예쁘게 꾸며놓은 교육용 길이 있었고 옆에 놀이터가 작게 있어요. 우리아기에게는 딱 안성맞춤이였던 공간이었어요. 증평은 휴식으로 오시면 좋을것같아요. 빡센 여행지는 아니랍니다. 장뜰시장도 가긴 했는데 휘리릭 지나쳤어요.


리조트 가기전 카페 미몽으로 고고. 2층은 노키즈존이라 1층에서만 놀았어요. 수박주스는 달지 않고, 돼지바쉐이크는 아주 달아요.


르뱅쿠키를 아주 야무지게 먹는 우리딸이랍니다. 그런데 쇼파에 다 흘려서 넘 챙피했어요.  바닥에도 흑흑. 앞으론 안 흘리는 걸로 사줘야지.


피곤했는지 벨포레리조트로 돌아와서는 이렇게 어느새 잠에든 우리세가족. 저도 눈떠보니 이렇게 자고있더라고요.


일어나서 100퍼센트 충전하구선 모래놀이 시작. 오후에 새로 옷 갈아입힌 건데 역시 옷 많이 가져오길 잘했어요.


2일차 저녁으로는 리조트 안의 멕시카나 치킨으로 배불리먹어봅니다. 아기는 햇반돌려서 치킨이랑 단무지랑 주니 순식간에 흡입했어요. 하핫.

300x25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