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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랑 증평 벨포레 리조트 1일차

by Honeykey 2022.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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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에서 증평까지. 목요일오전이어서 한산해서 2시간 정도 걸렸답니다. 먼저 배고픈 배를 채우고자 컨츄리 수제 돈까스집을 방문했어용. 돈까스 종류가 많아서 고르기가 즐거운데 살짝 오래걸려용. 야채돈까스랑 까르보나라 시켰는데 둘다 맛있었어요.


장뜰시장걸어가볼까하는 와중에 있던 스타벅스. 예쁜외관이네요! 쿠폰이있어서 시원한 아아 한잔 마시고 시장으로 향했답니다.


근데 시장가는 와중에 또 큰 공원이 있는거에요. 여기는 보광천 미루나무숲 알고보니 아주 유명한 공원인거있죠. 그래서 잼나게 즐기느라 결국 시장은 못갔답니다. 하하하.


아빠랑 춘향이그네타는모습을 보니 흐뭇. 너무 즐겁게 잘타더라고요. 엄마도 살짝 무서운 그네였는데 어쩜이렇게 잘타는지.


그리고선 숙소로 돌아와 벨포레리조트 양떼목장으로 갔어요. 클럽하우스에서 체크인하고 103동으로 왔는데 양떼목장까지 금방 걸어갔어요. 3시 반에 양몰이공연 한다고 해서 부랴부랴 갔답니다. 양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냈어요.


그리고 빨간 건물로 들어갔는데 몬테소리 체험을 할 수 있었어요. 다양한 교구들이 가득했고 인스타에 방문했다 올리니 예쁜 캐릭터 연필들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


마스크 차에 두고 와서 당황했는데 아기마스크가 있어서 쓰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넘넘 감사했어요.


갑자기 응가하고 싶다고 해서 도중에 화장실 들렀다 결국 응가는 못하고 얼룩말카페로 가서 아이스크림과 한라봉주스 먹었어요. 둘다 아주 꿀맛이었죠.


16평인데 셋이서 충분히 잘만한 아늑한 숙소였어요. 103동은 주차는 105동에 하고 걸어서 4층이라 바로 연결되있었어요. 그리고 매트리스가 쉽게 들려서 바닥으로 내려서 애기 재웠어요ㅎㅎ  


저녁으로는 리조트 내의 브리스킷 346 에서 버거세트랑 베이컨볶음밥을 시켰답니다! 넘넘 맛있고 배불렀어요!ㅎㅎ 최고! 이렇게 1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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