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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랑 시흥 오이도에서 기안84 해물라면 먹고 놀기

by Honeykey 2022.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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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까운 오이도에 드디어 왔어요. 토요일인데도 오전 11시쯤 일찍 갔더니 사람이 많이 없고 주차장에도 차가 별로 없더라고요. 아주 좋았어요! 일찍 일어나는 새가 주차장을 잡는다!


빨간등대에도 올라가보고~ 애기랑 가니까 힘은 2배로 들지만 너무 귀여운 우리 아기. 역시 나오니까 좋아하네요 아가들은 나가는 걸 참 좋아하더라고요.


정식을 먹을까 하다가 너무 거해보여서 근처 해물라면 파는 곳으로 왔어요. 기안84가 먹은 곳이더라고요. 정동진이에요.  기억이 안 났었는데 1인분 그릇이 엄청 크더라고요.


아기랑 먹어야하니까 해물칼국수도 시켰는데 진짜 푸짐하고 구수하고. 사장님도 넘 좋으셔서 콘치즈 추가한다고 하니까 애기먹을 콘 옥수수를 따로 내어주시더라고요. 콘치즈는 불이없어서(저희가 라면을시켜서 불없는데 앉았거든요) 다음에 먹기로 했어요.


해물라면도 진짜 강추. 진짜 넘 맛있어서 맛있다맛있다 하면서 먹은 라면. 정말 맛있었어요. 가격이 15000원 이었나 그런데 전혀 아깝지 않은 맛. 다시먹으러 가고싶을 정도에요.


라면먹고 나오는길에 옥도나스도 사먹고. 옥수수맛보다 우도땅콩크림맛을 추천드려요. 우리아기도 피곤했는지 오는길에 코코 잠이 들었답니다. 오이도 아기랑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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