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밥푸는날. 오로가 적어서 피고임이있나 했는데 역시 피고임이ㅠㅠ 모유수유를 열심히 해야겠다... 힝 실밥푸는데 따끔한게 잠깐이지만 넘 아픔ㅠㅠ 강중구원장님 나보고 엄살 있다면서 크게 웃으심 너무행... 원래 태아 초음파상으로 20주쯤부터 장에 뭔가 알수없는 구멍같은게 관찰되어서 매우 걱정이었는데 낳고보니 안보인다고하시고 괜찮다고 하셔서 한시름 놓았다. 딤플, 황달은 지켜보았는데 황달은 가신것 같고 딤플은 나중에 또 보면 되구. 실밥풀고 콘트락투벡스 패치 바로 붙여주기. 2020년에 첫째낳고서 산건데 일단 써보고있다. 요즘은 안파나보다 검색해도 안나오구 겔만 나오네.
요건 스카노스겔. 실밥풀때 같이 처방받은 것. 요건 패치 다 쓰면 하루3번 발라줘야겠다. 이번엔 지렁이 켈로이드 많이 안 생기게 잘 관리해야지. 살성이라고는 하는데 관리하면 반정도로 준다고 한다. 이거도 비싸서 실밥풀때 진료비 7만원 냈다. 바우처잔액 24만원정도있었는데 이번에 내고 한달후 산후검진(16만원)때 사용하면 딱일듯... (제왕절개 입원실 비용은 따로 냈다)
머리끈과 빗. 머리끈은 마사지 갈때 하고갔어야했는데 어제머리감고 오랜만에 머리감아서 안하고갔더니 조금 불편했다. 신산본조리원 마사지는 너무 좋다... 시원하고 갈때마다 1키로씩 빠졌는데 일요일에 마사지문 닫아서 다시 1키로가 쪘다. 크크. 마사지 때문에 찐걸거다.
조리원에들고온 스킨케어 제품들. 한번해보니까 제왕절개하면 귀찮을걸 알기에 미스트타입, 패드타입으로 스킨챙기고 헤라 미니어처 제품들로 간단히 챙겼다.
아이크림, 핸드크림, 립밤도 챙겨서 야무지게 하루한번 잘 발라주는 중. 어째 집에있었을때보다 더 잘바르고있네. 벌써 조리원 일주일이 가버렸다. 아쉽지만 또 첫째가 보고싶으니, 잘 조리하다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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