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신산본조리원 4일차 후기(유용한 물건들과 아기준비물)

by Honeykey 2023. 7. 8.
728x90
300x250


4일차 일상도 수유와 밥 마사지의 연속 흐흐. 오늘은 목욕교육을 받았다. 다음주에 받는 줄 알았는데 빨리 받네. 첫째때 기억이 새록새록 났다. 조리원에 가져오는 아기물품은 두개만 있으면 되는데 바로 가제손수건과 모자! 가제손수건은 모자동실할때나 수유할때 챙겨가서 게워낼때나 묻었을때 닦아주고 모자는 딸국질 할때 씌워주면 된다. 모자사이즈가 약간 커서 더 귀여웠다.


수면양말은 병원에서 수술하자마자 나에게 신겨준다. 신김을 당해(?) 있는데 그 기분이 따뜻함...ㅋㅋ 겨울산모라면 수면양말로 한두개 더 챙겨주면 좋고 나는 여름산모라 너무 더울거같아서 발목올라오는 양말 챙겼는데 잘한것 같다.


가그린과 바디워시, 치실챙겼는데 바디워시는 폼 형태라서 손도 씻어주고 하고있다. 조리원에 샴푸나 비누나 그런건 없어서 개인용품 챙겨와야한다. 가그린은 간식먹고나서는 간단하게 가그린해주고있다. 닥터텅스치실은 정말 시원해. 안써보신분들 강추다!


출산후 오로가 한달은 나오기때문에 생리대를 챙겨야한다. 양은 점점 줄게되는데 오버나이트사용하다가, 조리원와서 대형쓰다가, 이제는 중형 쓰고있다. 생각보다 중형을 많이 사용해서 실밥푸르러갈때 추가로 구매해야겠다.


두팩 챙겨서 하나는 병원에서 잘쓰고, 나머지는 조리원와서 잘 쓰는중. 샤워맨날하기가 힘이들어서 요걸 사용해주면 더 쾌적하고 좋다. 마이비데를 이렇게 잘쓸줄은 몰랐네. 세개 가져올걸 그랬다. 히히히 하트시그널하는날인데 유축한번하고 그대로잠들어버렸다. 너무피곤해... 유축을 중간에 일어나서 한번 해줘야 양이 늘텐데 7시간 풀로 자버렸다. 역시 조리원생활과 유축은 쉽지않다. 이렇게 4일차도 끄읏!

300x25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