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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병소독기는 깔대기하구 젖병 소독해서 넣어주시는데 유축하고 2층 신생아실 앞 냉장고에 넣어두면 유축한거는 애기 먹여주시고 다시 씻어서 요기 넣어주신다.
전자렌지는 쓸일이 있을까 했는데 저녁간식이 보통 7시에 나오는데 모자동실이 6시30분부터 8시까지라 보통 8시에 먹게되서 간식 데우는 걸로 많이 쓰고있다. 화력이 좋은지 조금만 데워도 엄청 뜨거워짐.
정수기 있어서 편하다. 나는 텀블러 가져왔는데 텀블러씻기가 애매해서 종이컵 가져오는게 나을거같다.
빨래 갖다놓는 공간. 호수 적혀있는 빨래망에 넣어서 요기에 저녁쯤 넣어두면 담날 아침에 문고리에 걸어주신다.
각실마다 있는 미니냉장고. 우유나 비요뜨 간식 늦게먹을 때나 음료같은거 사와서 넣기 딱 좋은 사이즈. 이번주부터는 뭔가 첫째엄마들이 많은지 식사하시는 남편분들이 많아졌다. 인기많은 신산본조리원. 점심시간에 일찍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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