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능곡역 모모드로잉 키즈카페 31개월아기랑 다녀왔어요

어린이집 방학때 갈곳없을까 다녀보다 발견한 모모드로잉 키즈카페! 보통 키즈카페와는 다르게 컨셉이 미술놀이와 모래놀이더라구요. 그리고 좋은점은 부모님들이 지켜보지않아도 옆에 선생님들이 계셔서 좀 쉴수 있는 느낌이에요. 울아가는 처음에 겁먹다가 모래놀이의 매력에 금방 빠지더라고요. 조금 늦게 갔는데 모래놀이 더 하고싶다며 살짝 아쉬워했답니다.

모래놀이 다음은 미술놀이였는데요. 색색깔의 물감들로 팥빙수를 꾸며보기도 하고 유리에 물감으로 그림을 그려보기도 하고요. 지루할 틈 없이 다양한 놀이가 계속되어 아이가 참 좋아했어요. 또 가고싶다고 하더라구요. 1시간 10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갈줄이야 한 10분만 시간이 더있었음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이거 거품기계 어른이봐도 너무 신기한것 아닌가요? 히히 진짜 신기했어요. 아가들도 넘 좋아하는거 당연하지요 더하고싶어하는것같아서 한시간더할까 하는 고민마저 들게했던 이곳!! 시흥능곡역에서 아주 가깝고요 홍콩반점 근처에요. 70분에 2만 6천원인데 미술가운 대여료 2천원 추가이니 미술가운 집에서 챙겨가시면 좋아요. 수건하구 여벌옷도 있으면 좋아요. 부모님 입장료 3천원 있어요.

언니들 틈에서 젤 미니미했던 울아기. 정말 잘놀다왔답니다. 방방이있는 키즈카페도 좋아하지만 여기도 정말 좋아해줘서 엄마뿌듯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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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드로잉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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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능곡역 모모드로잉! 일주일에 한번씩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