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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을 높여주는 살림 아이템 추천(5가지)

by Honeykey 2021.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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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육아를 좀 더 쉽게 해주는 살림 아이템이 많아진 것 같아요. 꼭 육아를 하지 않더라도 큰 도움이 되는데, 육아를 하니까 더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 아무래도 아기 보면서 동시에 할 수 없는 일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제가 정말정말 사랑하는 아이템들 공유해볼게요.

 

1. 건조기

건조기는 진짜 꼭 필요한 아이템이에요! 옆으로 놓을 공간이 없다면 위로 올려주세요. 제 키가 160정도 되는데 위로 올렸는데 괜찮더라구요. 세탁기 끝나면 바로 위에 있는 건조기에 넣고 돌리니까 편하더라구요. 하나 하나 널었다고 생각하면 정말 오래 걸리고 힘들었을 것 같아요. 꼭 건조기에 넣지 않아야 하는 건 따로 빼서 널어주고 있는데, 정말 건조기 없었으면 집안일이 2배로 늘어났을 것 같아요. 건조기가 있으니 빨래 자주 해도 부담이 없고, 아기꺼도 뽀송하게 말라서 더 좋더라구요. 아기들은 자주 흘리거나 토를 해서 빨래를 거의 맨날 해야 하는데 정말 건조기가 큰 힘이 된답니다. LG건조기 9kg 쓰고 있어요. 키로수를 늘리고 싶어서 고민중이에요.

 

2. 식기세척기

식기세척기는 처음에는 반신반의 했던 제품이에요. 설거지가 많이 나오는 집도 아니고, 설거지 하는데 30분 정도면 되는데 1시간 40분이나 돌린다고? 하면서 너무 낭비아니야? 이렇게 생각했었어요. 근데 있으니까 정말 편해요. 아기 있으면 또 설거지 할때까지 아이가 기다려주지 않잖아요. 근데 잠깐만~하고 그릇넣고 세제넣고 버튼누르면 끝! 높은 온도로 씻어줘서 그런지 제가 할 때보다 뽀득뽀득하고 잘 닦인 느낌까지 들어요. 정말 최고의 제품이에요. 집에 넓은 자리가 없어서 8인용을 들였는데, 기회가 되면 넓은 집으로 가서 12인용으로 쓰고 싶어요. 큰 냄비 같은건 안 들어가서 제가 닦아주고 있는데, 이제는 이것마저 편하게 맡기고 싶다는 의지가 뿜뿜! 솟아오릅니다. 삼성 8인용 제품 사용중인데 만족이에요.

 

3. 로봇청소기

저희가 쓰고 있는 제품은 원더스리빙 다이나킹 제품이에요. 블랙색상이어서 깔끔하구요. 물걸레 청소까지 되어서 정말 좋아요. 저는 정리는 그나마 좋아하는데 청소는 정말 싫어하거든요. 로봇청소기가 저를 정말 많이 도와준답니다. 돌려놓고 집안일하거나 다른거 하고 있으면 금방 끝나서 알아서 충전하러도 직접 가는데 정말 신기해요. 먼지가 어마어마하게 많답니다. 먼지 보고서는 하루에 한번은 꼭 돌려줄려고 하는 편이에요. 돌려주고 나서 저는 커피 마시면 되요. 진짜 행복해요. 대신에 로봇청소기가 걸릴 만한 애매한 높이의 물건들은 치워줘야 해요. 그치만 이 수고는 청소하는 거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랍니다.

 

4. 음식물처리기

최근에 구입한 음식물처리기 린클. 음식물처리기는 싱크대에 설치하는것이 있고, 음식물을 말려 버리는 제품이 있고, 제가 구입한 것은 미생물을 통해 음식물을 분해하는 제품인데요. 진짜 너무너무 만족스러워요!! 제가 정말 싫어하는 음식물버리기, 게다가 여름에는 날파리에다가 냄새까지 진동하잖아요. 아기 잘때 버리는 것도 쉽지 않구요. 저희 아파트에서는 카드를 넣고 음식물을 버리고 결제가 되면 카드를 빼는 시스템인데, 많이 불편하진 않았지만 카드를 넣고 빼는 과정이 번거롭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큰 맘먹고 지마켓 세일 중일때 60만원에 구매했어요. 특가 세일 땐 55만원에도 구입 가능한 것 같은데 놓쳐버렸더라구요. 정말만족스러워요. 그런데 음식물이 너무 대량으로 나오는 집에는 추천하지 않아요. 하루에 처리량이 있어서(1.5kg정도) 음식물이 쌓이게 되거든요. 저희는 하루에 나오는 건 거의 딱 1.5kg정도여서 정말 만족하고 잘 쓰고 있어요. 미생물을 처음에 키우니까 바나나 껍질 같은것도 잘 분해 되더라구요. 근데 혹시 몰라서 바나나 껍질은 따로 모아서 버리고 있어요. 정말 대 만족하는 제품이랍니다.

 

5. 에어프라이어

마지막 제품은 바로 에어프라이어에요! 고구마 찌려면 찜기에 물 넣어야 하고 불 켜야 하고 혹시나 해서 들여다봐야 하고 신경쓸게 많잖아요. 근데 에어프라이어는 고구마 넣고 버튼하나면 그 시간에 딱 완성이 되니까 어찌나 편하던지... 씻는것도 에어프라이어 바구니만 분리해서 식기세척기에 넣어주면 되니 청소까지 넘 쉽더라구요. 고구마 뿐만아니라 감자튀김이나 돈까스같은 기름이 많이 드는 요리도 손쉽게 할 수 있어서 정말정말 편하고 1인 가구에서도 정말 편하게 사용가능할 것 같더라구요. 에어프라이어가 생긴 이후로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어서 대 만족이에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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