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산본제일병원 제왕절개 4일차 후기

by Honeykey 2023. 7. 4.
728x90
300x250


어제 땀띠와 배아픔으로 인해 잠을 잘 못자구... 여름산모님들은 꼭 시원한 옷 몇벌 챙겨가시거나 입원복 자주자주 갈아입으시고 왼쪽오른쪽으로 제왕절개해도 많이움직이세요ㅠㅠ 저는 남편옷입구 지내구 밖에나갈때만 입원복 입었어요. 복대쪽에 땀차서ㅠㅠ 흑흑 그렇게 병실이 더운게 아닌데도 덥더라고요.

아침에 일어나서 밥먹고 드디어 샴푸서비스 받으러 갔어요 히히히. 이게뭐라고 이렇게시원한지. 원래 3일차때 해주시는데 일요일이라 저는 4일차때 받구 마사지도 해주신다고 했는데 혼자 못누울거같아서 그냥 샴푸만 받고왔어요.

11시30분에 모유수유하고 8층에서 부페식사먹고 퇴원교육받고 아기수첩까지받아서왔어요! 은근히 시간이빨리가네요 벌써 낼이 퇴소날이라니! 은근 피곤해서 두시반 수유는 못가구 낮잠자구 밥먹고 간식먹고 남편이 사다준 커피랑 케이크도 조금 먹었는데 역시나 밤이되어가니 배가아파서 8시수유하고 돌아와서 진통제 한대 맞았어요ㅠㅠ

그리고나서 바로 잠들었는데 시작된 찌찌통증ㅠㅠ 결국못참고 간호사실에 유축기깔대기요청해서 새벽2시에 유축시작했어요ㅠㅠ 초유나오니 신기하긴한데 넘 아프고 잠못들었던 4일차밤이랍니다.


300x25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