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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한시간이상 보여준적은 없는데 워낙 뽀로로를 좋아해서 영화관에 데리고 가봤어요. 팬티입고 간거라 또 걱정했는데 쉬야하고싶을때 잘 말해서 그건 괜찮더라구요. 리클라이너 좌석이라 넘 편했고 아기는 리클라이너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조조라서 사람이 별로 없어서 더 좋았어요. 일찍일어나는 아기 만세!
30분 보고 쉬야하고싶다고해서 나와서 쉬야하구, 다시들어가서 보는데 드래곤변신부터 무섭다고해서 집에가고싶다고 30분보더니또 그러더라구요 크크. 클라이막스마다 그래서 엄마는 재밌게보다가 좀 아쉬웠네요. 그래도 우리딸이랑 이렇게 영화를 같이보게되다니 진짜 감회가 새로워요.
저는 재미났어요 드래곤캐슬 마지막에 제대로못봐서 늠나 아쉬웠다는 아서가 잘 했겠죠? 마지막까지 보신분 부럽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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