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먹고, 잘싸고, 잘자면 잘 큽니다.
1. 잘먹기
- 모유수유를 하는 경우: 텀 없이 계속 먹여야 합니다(텀 생길때까지 좀 힘들수 있어요). 2개월 정도면은 텀이 어느정도 생길 거에요. 그 전까지는 엄마가 무지 힘들지만 텀이 생기면 할만합니다!
- 분유수유를 하는 경우: 이 경우에는 텀을 2~3시간 둬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제 생각에는 3개월까지는 일정 텀을 생각하지 말고 1시간 마다 배고파하면 먹이고, 2시간 마다 배고파하면 먹이는것이 아기를 쉽게 키우는것 같아요. 물론 방금 먹고 또 먹이라는 말은 아니지만, 예를들어서 40먹고는 1시간이후 배고파할수 있으니 바로 먹이고, 60먹고는 1시간 반 이후 배고파할수 있으니 먹이라는 말입니다. 3개월 까지는 80먹고도 한시간 만에 배고파하는 아기도 있어요. 그래서 너무 2시간 3시간 따지지 않고 먹이는 것이 중요합니다.(그래야 잘 자요)
2. 잘싸기
아기마다 소화기관과 먹이는 분유도 다르고 하니 아기를 잘 관찰하는것이 중요해요.
- 응가가 딱딱한 경우: 유산균을 타서 먹이거나, 액체 유산균을 먹이면 좋습니다.
- 응가가 묽은 경우: 꼭 유산균을 먹이지 않아도 잘 먹고 잘 자더라고요.
응가를 하루에 한번씩 한다면 꼭 유산균을 먹이지 않아도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고요. 응가를 너무 안 하거나 하면 유산균을 먹이면 아주 효과가 좋아요.
3. 잘자기
1개월에는 30분 놀고나면 졸리고, 2개월에는 1시간 놀고나면 졸리고, 3개월에는 1시간 반 놀고나면 졸려요. 아기마다 이 시간이 정확하지는 않더라도 평균적으로 이 시간이 지나게 되면 졸려요. 아기가 졸리는 신호를 잘 파악해서 누이면 아기가 잘 잔답니다. 물론 아기가 자는 방식은 등센서가 있을수도 있고 해서 아기마다 달라요. 되도록이면 누워서 재우면 편하고요. 이 기간에는 등센서나 모로반사가 있을수 있어서 모로반사를 잡기 위해서 머미쿨쿨이나 나비잠 속싸개를 이용하여 잘 재우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모든 아기마다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아기에게 집중하는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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