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가는길! 4시간정도 차타는게 지루했는지
틈틈히 화장실 간다고 해서 졸음쉼터도들리고
가평휴게소도 들리고 하더니 도착직전 코 자더라고요
50분정도 딱 알맞게 자주어서 여행시작
너무좋았답니다 이제는 여행갈때 3돌지나니
짐싸는게 훨씬 편해졌어요
아침으로 먹을 누룽지랑 후리가케 정도 챙기고
과자와 과일 챙겨 출발했답니다
가는길 오래걸리니 어른먹을과일도 챙겨줬어요
원래는 해녀의집바이아야진에 가려고했는데
2시30분에 도착해서 시간이 촉박하겠더라구요
그래서 3시30분까지 주문가능한 카페해변길로갔어요
카페랑 돈까스를 함께하고있는!
운전 마니한 하루니 모든일정을 숙소근처로
잡았답니다
날씨는 조금어두웠지만 해변바라보며 너무좋더라구요
날씨좋았으면 밖에서먹어보는건데!ㅎㅎ
돈까스는 양이살짝 적은편이에요
돈까스 젤라또, 돈까스 아메리카노 세트로만 팔던데
돈까스단품으로해주시고 한덩이더주심 안될까요?
남편거는 작은덩어리3개ㅎㅎ 그래도부족한양
양을 늘리고 아메리카노는 빼도될것같아요 사장님!ㅎㅎ
맛은 너무 제스타일이었답니다.
양이적어서 이렇게바로 쿠키케이크를 시켰는데요
쿠키케이크 이거 맛있었어요! 근데 과자가 살짝 눅눅
그래도 쿠키부분 진짜 짱맛이었어요ㅋㅋ
젤라또는 돈까스에 포함된거 이것도 굿굿
바로 듀플렉스펜션으로갔답니다! 이때 장난감
빌렸어야했는데 아침에는 여기문을 안여시더라구요
아마체크인하는 3시부터 여시는것같아요ㅎㅎ
듀플렉스펜션은 평일10만원 주말20만원으루
합리적인 가격대였어요. 그래서 이틀숙박할때 꽤
괜찮았구 욕조가큰게있어서 여기 아기랑 아빠랑
같이들어가도될정도였어요
1층 키즈룸이라 전망은 보통이였는데 그래도좋았어요
바로해변가,도로 앞이라 아기가밖으로 나가지않게 조심해야해요. 세돌지나니 어찌나 빠른지 큰일날뻔ㅎㅎ
오히려 더 어린아가들이 컨트롤하기쉬운거같아요
5,6살 진짜 더 눈을 뗄수없더라고요ㅋㅋ
침대도 가드도되어있구 편해서 진짜 또오고싶었어요
셋이자기에 안성맞춤
키즈룸이라 주방놀이랑 인형두있구 미끄럼틀있구
아기의자랑 아기변기, 욕조까지있어서 넘넘 좋았어용
아기식기랑 젖병소독기까지있더라고요 크크
키즈룸이라도 형형색색이아니라서 더욱조았어요
아기의자 이제 5살이라 잘 안쓰는데
크기가큰편이라 울아기도 여기앉아서 아침하구
튀김 잘먹었답니다 히히
화장실이 사알짝 낡은편인데 그래도 청소깔끔해서
사용하는데 전혀문제없었고 따뜻한물 완전 잘나옵니다
해변가라 추울수있는데 난방을 따뜻하게해주셔서
감기걱정도 사라졌어요!
숙소에서 간단히짐푸르고 모래놀이 하러 해변나왔어요
해변으로 걸어서올수있어서진짜 짱편해용
모래놀이 다이소표인데 진짜너무좋아용
3천원의행복!!!
서해바다 갈까하다가 임신중기이니 그래도 도전해
보자하고 동해까지왔는데 넘 잘한거같아요 너무이뻐용
해변이 짱이뻐요진짜루 우리듀플렉스펜션도 보이네용
아기랑아빠랑 해변놀이 넘잼나게하던걸요
흐흐흐. 귀여운 울아기 신나하고 여행즐겼어요
신나게놀이하고 오미냉면으로 저녁먹으러갔어요!!
여기두 걸어서갈만한거리ㅎㅎ 지금여행철이아니구
날씨가안좋아서그런가 다들 한산했어요
줄서서먹는다해서 걱정햇는데 4월은 추운날씨라그런지
냉면집도한산햇네용
배가은근안고파서 냉면만 두개시키고 수육은
안시켰는데요 냉면 명태회가 올려져있는데
진짜감칠맛나고맛있어요 지금보니 또먹고싶네요
아기도잘먹은냉면
숙소와서 수영복으로갈아입구 튜브놀이했어요
해변가갈때입히려고샀는데사실
4월해변가는완전춥던걸요ㅋㅋㅋㅋ
여기서라도입어봅니다
조아하는우리딸내미
첨엔 발떼는거 무서워하더니 아빠의도움으로
튜브에앉아발떼기성공 너무귀여워요
목욕한참즐기더니 나오더라고용
아주좋았던 1일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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